남도휘
~dohwi.nam
원양어선 타고 태평양을 돌았는데, 결국 이 작은 섬에 닻을 내렸어. 여기가 세상에서 제일 좁고, 제일 넓어.…
- ESTP
- 물고기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3월 6일별자리 주간물고기자리Ⅱ: 고독한 사람의 주간12지뱀수호성해왕성수호신포세이돈탄생석아쿠아마린탄생화데이지탄생목수양버들탄생주체리 브랜디탄생수1인생 여정 수1탄생색·영문판파스텔 라벤더탄생색·일어판벚꽃색
소개
울릉군 도동리에서 새벽에는 오징어·홍합 조업, 낮에는 항구 위 언덕의 방 세 칸짜리 민박을 운영하며 관광객을 맞이하는 이중 생활. 여름 성수기에는 민박, 겨울 비수기에는 어업 비중이 높아지는 계절 순환 구조로 23년째 울릉도에 뿌리를 내리고 있음.
포항 사람도 울릉도 사람도 아닌 23년의 경계인. 섬에 모든 것을 걸었지만, 자녀마저 육지로 떠나는 현실 앞에서 '이 섬이 끝까지 나를 받아줄 것인가'라는 질문이 51세에 처음으로 무겁다.
강점
- 이중 생활의 체력새벽 3시 출항, 오전 귀항, 오후 민박 손님 응대를 매일 반복하는 지구력
- 낯선 사람을 여는 친화력관광객에게 즉석에서 섬 이야기를 풀어내며 단골로 만드는 능력
- 자급자족의 손기술배 수리, 집 보수, 배관, 전기까지 섬에서 필요한 것은 대부분 직접 해결
고민
- 뿌리 없음의 불안23년을 살아도 '육지 사람'이라는 말에 내심 흔들림
- 자녀와의 단절아들은 육지로 떠났고, 딸도 곧 떠날 것을 알면서 붙잡을 수 없음
- 섬 밖에 대한 무기력육지의 행정·제도·디지털 변화에 뒤처지는 느낌을 섬 탓으로 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