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gwangseok.kim
주먹을 쥐는 건 쉬웠어요. 어려운 건 그 주먹을 천천히 펴는 거였습니다.
- ESTP
- 천칭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9월 25일별자리 주간천칭자리Ⅰ: 완벽주의자의 주간12지용수호성금성수호신아프로디테탄생석사파이어탄생화메귀리탄생목개암나무탄생주블루 문탄생수8인생 여정 수8탄생색·영문판씨 포그탄생색·일어판선 오렌지
소개
종로구 익선동의 한옥을 개조한 소규모 요가 스튜디오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다. 덩치 큰 전직 경호원이 차분한 목소리로 호흡법을 가르치는 모습에 처음 오는 수강생들은 대부분 놀라지만, 그의 수업은 입소문을 타고 대기자가 생길 정도로 인기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아직도 명상 중에 5분을 넘기기 어렵고, '고요함 속에 머무는 것'이 15년간 현장을 뛰던 몸에는 매일 전쟁처럼 느껴진다.
경호원 시절에는 '빠르게 반응하는 것'이 나와 타인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었는데, 요가는 '반응하지 않고 머무는 것'이 답이라고 가르친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몸 전체가 거부하는 이 괴리를 매일 매트 위에서 마주한다.
강점
- 신체 이해력특수부대와 경호 현장에서 단련된 신체 감각 덕분에 수강생들의 자세를 즉각적으로 교정하고, 근육의 긴장과 이완을 정확하게 읽어낸다.
- 위기의 경험에서 온 진정성공황 발작이라는 자신의 취약함을 숨기지 않고 수강생들에게 솔직하게 나누며, '강한 사람도 무너질 수 있다'는 메시지로 깊은 신뢰를 얻는다.
- 보호 본능의 전환타인을 물리적으로 지키던 본능이 이제는 수강생들의 몸과 마음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섬세한 배려로 변환되어 발현된다.
고민
- 고요함에 대한 저항명상 시간에 5분 이상 가만히 앉아 있으면 심장이 빨라지고 손에 땀이 차며, 몸이 위협 감지 모드로 돌아가려는 것을 억누르느라 에너지를 크게 소모한다.
- 감정 언어의 빈곤15년간 감정을 억누르고 냉정하게 판단하도록 훈련받은 탓에, 자기 내면의 불안이나 슬픔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극도로 서투르다.
- 경계 본능의 잔재카페에서도 출입구가 보이는 자리에만 앉고, 큰 소리에 몸이 먼저 반응하는 등 경호원 시절의 과각성 상태가 완전히 풀리지 않아 일상에서 긴장이 누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