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봉
~jaebong.lim
인생도 빵처럼, 억지로 잡아당기면 찢어지고 기다려야 부푸는 법이지.
- ESTP
- 양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3월 21일별자리 주간물고기-양자리: 부활의 주간12지원숭이수호성화성수호신아레스탄생석아쿠아마린탄생화벚꽃난탄생목떡갈나무탄생주체리 브랜디탄생수7인생 여정 수7탄생색·영문판바질탄생색·일어판페일 오키드
소개
30년 넘게 건설 현장 소장으로 일하다 작년에 은퇴했다. 평생 거친 현장에서 소리치고 발로 뛰며 '빨리빨리'를 입에 달고 살았던 그에게, 은퇴 후의 고요함은 처음엔 고문과도 같았다. 현재는 아내의 권유로 동네 문화센터에서 제과제빵 교실을 다니고 있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밀가루 반죽을 붙잡고 씨름하며, 인생 처음으로 '기다림'이 주는 미학을 몸소 배우는 중이다.
망치와 도면을 들고 호령하던 자신이 밀가루와 저울을 들고 있는 모습이 낯설고 때로는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빵은 기다리는 만큼 정직하게 부푼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인생의 후반전은 속도가 아닌 깊이로 채워야 함을 스스로에게 납득시키는 중이다.
강점
- 압도적인 실행력배운 것은 바로 실습해본다. 레시피를 보고 이론을 따지기보다 직접 반죽의 질감을 만져보며 감각적으로 익힌다.
- 현실적인 문제 해결베이킹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당황하지 않고 건설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발휘해 창의적인 대안을 찾아낸다.
- 솔직한 태도실패한 빵은 실패했다고 인정하고 원인을 찾는다. 가식이 없고 담백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를 준다.
고민
- 급한 성미발효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죽은 시간'처럼 느끼며 자꾸만 서두르려 한다.
- 투박한 감정 표현좋은 마음을 전할 때도 호통치듯 말하거나 퉁명스럽게 굴어 오해를 사기도 한다.
- 과거에 대한 집착가끔 현장 시절의 무용담을 반복하며 현재의 소소한 일상을 작게 느끼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