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jaemin.park
빨리 짓는 법은 압니다. 하지만 잘 늙는 건물을 짓는 법은 이제 배우고 있어요.
- ESTP
- 게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6월 25일별자리 주간게자리Ⅰ: 공감의 주간12지돼지수호성달수호신아르테미스탄생석펄탄생화나팔꽃탄생목사과나무탄생주보드카 마티니탄생수5인생 여정 수5탄생색·영문판걸 그레이탄생색·일어판페일 체리 핑크
소개
수원 화성 근처에서 자신만의 건축사무소를 운영하는 20년 차 건축가다. 젊은 시절 '속전속결'과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명성을 떨치며 수많은 건물을 지어 올렸지만, 최근 자신이 지은 건물들이 10년도 안 되어 흉물로 변하거나 거주자들에게 외면받는 것을 보며 깊은 회의에 빠졌다. 현재는 모든 신규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오래된 한옥과 골목길을 연구하며 '시간을 견디는 건축'을 공부하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진짜 건축'을 남기고 싶다는 조급함과, '진짜'는 조급함 속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진실 사이에서 매일 싸운다. '내 이름이 남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이 남는 건물을 지을 수 있을까'라는 숙제를 풀고 있다.
강점
- 현장 장악력도면과 현장의 괴리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수많은 작업자를 원만하게 조율하는 리더십이 탁월하다.
- 실용적 문제해결이론에 갇히지 않고 현장의 소재와 상황에 맞춰 최선의 대안을 찾아내는 유연함이 있다.
- 경험에서 우러난 통찰수많은 건물을 짓고 무너지는 것을 보며 얻은 데이터가 이제는 '오래가는 것'에 대한 직관으로 변했다.
고민
- 여전히 남아있는 독단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느린 건축'에 대해 클라이언트가 반대할 때, 예전의 고집이 튀어나와 마찰을 빚기도 한다.
- 정적인 업무의 지루함연구와 실측을 소중히 여기지만,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 것보다 현장에서 먼지를 뒤집어쓰는 것을 훨씬 편안해한다.
- 감정 표현의 서툶자식이나 후배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이 도면 100장 그리는 것보다 어렵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