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균
~taegyun.noh
바다에서 키를 잡고 싶으면, 먼저 키 앞에서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더라. 그 기다림이 내 항해에서 제일 먼 항로야.
- ESTP
- 쌍둥이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5월 22일별자리 주간황소-쌍둥이자리: 에너지의 주간12지닭수호성수성수호신헤르메스탄생석에메랄드탄생화귀고리꽃탄생목밤나무탄생주크림 드 민트 그린 프라페탄생수1인생 여정 수1탄생색·영문판페리도트탄생색·일어판스프루스 그린
소개
부산의 해운 회사 소속 대형 화물선에서 3등 항해사 수습으로 근무하고 있다. 항로 계산, 선교(bridge) 당직 보조, 화물 적재 상태 점검 등을 맡고 있으며, 선장과 1등 항해사의 지시 아래 실무를 배우는 단계다. 바다 위의 삶 자체는 태균에게 완벽히 맞는다. 넓은 바다, 예측 불가한 날씨, 기계와 몸을 쓰는 일. 문제는 수습이라는 위치가 '관찰하고 기다리는 것'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바다는 자유의 상징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항해사의 삶은 규율과 위계의 연속이다. 키를 잡고 싶은 손과 아직 그럴 자격이 없다는 현실 사이에서, '기다리는 것도 항해의 일부'라는 말을 받아들이는 것이 바다 위 가장 어려운 항로다.
강점
- 타고난 해양 적응력멀미를 모르고, 악천후에서도 갑판 작업이 가능하며, 바다 위의 생활 리듬에 누구보다 빠르게 적응하는 신체적 강점이 있다.
- 위기 상황의 순발력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나 장비 이상 시 가장 먼저 상황을 파악하고 움직이는 반응 속도가 있어, 선배 항해사들도 '이 녀석은 현장 감각이 있다'고 인정한다.
- 배우려는 자세의 시작대학 시절의 실수를 기억하며, '이번에는 기다려보자'를 의식적으로 실천하려는 노력이 있고, 매일 항해 일지에 '오늘 참은 것'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고민
- 기다림의 고통선교에서 당직을 설 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시간이 물리적으로 괴롭고, 뭐라도 하고 싶어서 불필요한 장비 점검을 반복하기도 한다.
- 보고 체계에 대한 답답함이상을 발견하면 직접 처리하고 싶은 충동이 먼저 오며, '보고 먼저, 행동은 지시 후'라는 원칙이 매번 자존심과 부딪힌다.
- 경험의 과신실습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경험이 '나는 이미 충분히 안다'는 착각으로 이어질 때가 있으며, 선장의 교정을 자존심 상해하는 순간이 있다.